정확한 정보가 없어 따로 음식 리뷰를 하기에는 좀 함량이 떨어지는 친구들... ^^
무슨 홍차인지 기억이 전혀 안 난다.
쟁반을 보니 샌드위치나 뭔가를 곁들인 것 같은데 차만 찍어놨음.
영국식 오이햄 샌드위치에다가 사코란보 베르를 아이스티.
루피시아 홍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정말 떨어지면 꼭 채워놓은 여름용 홍차.
아이스티로 환상이다.
그나저나 천원샵에서 900원 주고 산 잔이 등장한 걸 보니 확실히 여름인 모양.
얼음을 가득 채워놓고 거기에 뜨거운 차를 부어도 끄떡 없는 아주아주 기특한 친구다.
그때 소심하게 굴지 말고 몇개 더 사놓았어야 하는데 지금도 후회중. -_-a
여하튼 올 여름에도 잘 부탁해~
금요일에 도착한 동생 친구의 선물 캐나다산 진짜 단풍나무 수액을 졸여서 만든 메이플 시럽~
모양만 봐도 정체성이 확 드러나는 병이다.
메이플 시럽 도착 기념으로 핫케이크를 구웠다.
이번에 지른 토토로 티잔도 개시.
말 타면 호령하고 싶다더니... 토토로 티잔이 생기니까 이제 토토로 접시가 갖고 싶.... (퍽퍽퍽)
오랜만에 구웠더니 제일 아래 첫장은 살짝 덜 구워지고, 그 윗장은 살짝 더 구워지고... 제일 위에 있는 친구는 성공. 메이플 시럽을 부은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금방 스며들어서 실패.
잡지 사진에 뿌려진 그 먹음직스런 핫케이크와 시럽은 아마 진짜 시럽이 아니지 싶다. 진짜 시럽은 금방 스며서 절대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음.
시럽에 대해 간단히 끄적이자면 처음에 좀 단 것 같은데 풍미가 너무 좋고 맛있음.
조만간 와플을 구워서 시럽을 뿌려 먹어줘야겠다.
그리고 핫케이크를 또 구워서 그때는 바짝 구운 베이컨과 달걀 반숙과도 또 한번...
쓰고 보니 콜레스테롤은 어쩌려고 이러나.... -_-;;;
집에서 즐기는 럭셔리 디너~ ㅋㅋ
수산시장에 가서 랍스터 사다가 삶고 아껴놨던 모에샹동 로제를 뜯었음.
밖에서 이렇게 먹으면 견적이 안 나오겠지만 집에서 1년에 한번 정도는 이런 즐거움이 있어야 일할 맛이 나지.
작년에도 요맘 때 즈음에 랍스터 사다 먹었던 것 같은데 부디 내년에도 다들 건강하고 또 경제활동을 계속해서 랍스터 파뤼~를 즐길 수 있기를. (아멘)
샴페인 딱 2잔 마시고 취해서 완전 헤롱헤롱했다.
당분간은 랍스터나 킹크랩 같은 갑각류가 그리울 것 같진 않다.
샴페인을 싸고 있는 건 재작년에 파리에 가서 사온 와인쿨러인데 너무 늦게 냉동실에 넣어놔서 이번엔 효과가 별로였음. 언제든지 바로 쓸 수 있도록 오늘 아예 냉동고에 넣어놨다.
무슨 홍차인지 기억이 전혀 안 난다.
쟁반을 보니 샌드위치나 뭔가를 곁들인 것 같은데 차만 찍어놨음.
영국식 오이햄 샌드위치에다가 사코란보 베르를 아이스티.
루피시아 홍차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정말 떨어지면 꼭 채워놓은 여름용 홍차.
아이스티로 환상이다.
그나저나 천원샵에서 900원 주고 산 잔이 등장한 걸 보니 확실히 여름인 모양.
얼음을 가득 채워놓고 거기에 뜨거운 차를 부어도 끄떡 없는 아주아주 기특한 친구다.
그때 소심하게 굴지 말고 몇개 더 사놓았어야 하는데 지금도 후회중. -_-a
여하튼 올 여름에도 잘 부탁해~
금요일에 도착한 동생 친구의 선물 캐나다산 진짜 단풍나무 수액을 졸여서 만든 메이플 시럽~
모양만 봐도 정체성이 확 드러나는 병이다.
메이플 시럽 도착 기념으로 핫케이크를 구웠다.
이번에 지른 토토로 티잔도 개시.
말 타면 호령하고 싶다더니... 토토로 티잔이 생기니까 이제 토토로 접시가 갖고 싶.... (퍽퍽퍽)
오랜만에 구웠더니 제일 아래 첫장은 살짝 덜 구워지고, 그 윗장은 살짝 더 구워지고... 제일 위에 있는 친구는 성공. 메이플 시럽을 부은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금방 스며들어서 실패.
잡지 사진에 뿌려진 그 먹음직스런 핫케이크와 시럽은 아마 진짜 시럽이 아니지 싶다. 진짜 시럽은 금방 스며서 절대 그런 모습이 나오지 않음.
시럽에 대해 간단히 끄적이자면 처음에 좀 단 것 같은데 풍미가 너무 좋고 맛있음.
조만간 와플을 구워서 시럽을 뿌려 먹어줘야겠다.
그리고 핫케이크를 또 구워서 그때는 바짝 구운 베이컨과 달걀 반숙과도 또 한번...
쓰고 보니 콜레스테롤은 어쩌려고 이러나.... -_-;;;
집에서 즐기는 럭셔리 디너~ ㅋㅋ
수산시장에 가서 랍스터 사다가 삶고 아껴놨던 모에샹동 로제를 뜯었음.
밖에서 이렇게 먹으면 견적이 안 나오겠지만 집에서 1년에 한번 정도는 이런 즐거움이 있어야 일할 맛이 나지.
작년에도 요맘 때 즈음에 랍스터 사다 먹었던 것 같은데 부디 내년에도 다들 건강하고 또 경제활동을 계속해서 랍스터 파뤼~를 즐길 수 있기를. (아멘)
샴페인 딱 2잔 마시고 취해서 완전 헤롱헤롱했다.
당분간은 랍스터나 킹크랩 같은 갑각류가 그리울 것 같진 않다.
샴페인을 싸고 있는 건 재작년에 파리에 가서 사온 와인쿨러인데 너무 늦게 냉동실에 넣어놔서 이번엔 효과가 별로였음. 언제든지 바로 쓸 수 있도록 오늘 아예 냉동고에 넣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