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싱가포르 촬영분 캡처를 받아와서 내 컴퓨터에 옮기고 있다.
하드에 든 파일의 용량이 너무 커서 그런지 폴더 단위로 옮기니까 내 컴퓨터가 감당을 하지 못하고 하드를 인식하지 못하겠다고 뻗어버리고... 그래서 뭉텅이로 왕창왕창 옮겼더니 역시나 뻗어버려서 하나씩 옮기고 다 옮겨지면 기다려서 또 옮기는 가내 수공업을 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편집실 비는 거 기다리거나 프리뷰하기 위해 편집실 빼달라고 해서 하루종일 앉아서 이 촬영본들을 보고 있었을 텐데 집에 가져와서 보는 세상이 되니까 편집실 들어가기 싫어하는 내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긴 하다.
2메가짜리 디스켓에 파일 받아서 들고 다니면서 작업할 때도 내가 엄청나게 앞선 인간이 된 것 같이 뿌듯했었는데... 테라바이트 단위 외장 하드가 기성품으로 판매되는 세상이 되다니. 하긴 파일 하나가 몇 기가씩이고 그걸 뭉텅이로 저장을 해야 하니 이제 기가 단위로도 감당이 되지 않겠지.
용량 넉넉하다고 자랑스럽게 달아놓은 내 D 드라이브 하드에 남은 용량은 100기가 좀 안 되고, 받아야할 파일은 그것보다 더 넘는다. 궁여지책으로 용량이 많은 2개는 내 넷북에 옮겨놨음. 사실 넷북에 더 넣으려고 했는데 2개 받더니 더 이상 남은 공간이 없다고 GG 선언. 역시 넷북이었어... -_-;
바뀐 세상에 적응을 하려면 나도 외장 하드를 하나 사야하나? 외장 하드가 있으면 회사 걸 가져와서 내 컴에 옮길 필요없이 거기다 복사해달라고 하고 집에 와서 그냥 연결해서 보면 되는데.... 내년 경기가 개판이라-그럴 확률이 99%지만- 내년에도 방송을 해야 하면 (ㅠ.ㅠ) 그때는 심각하게 고려를 해봐야겠다. 일단 월부로 지른 넷북 나머지 돈부터 다 갚아놓고 고민.
하드에 든 파일의 용량이 너무 커서 그런지 폴더 단위로 옮기니까 내 컴퓨터가 감당을 하지 못하고 하드를 인식하지 못하겠다고 뻗어버리고... 그래서 뭉텅이로 왕창왕창 옮겼더니 역시나 뻗어버려서 하나씩 옮기고 다 옮겨지면 기다려서 또 옮기는 가내 수공업을 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편집실 비는 거 기다리거나 프리뷰하기 위해 편집실 빼달라고 해서 하루종일 앉아서 이 촬영본들을 보고 있었을 텐데 집에 가져와서 보는 세상이 되니까 편집실 들어가기 싫어하는 내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긴 하다.
2메가짜리 디스켓에 파일 받아서 들고 다니면서 작업할 때도 내가 엄청나게 앞선 인간이 된 것 같이 뿌듯했었는데... 테라바이트 단위 외장 하드가 기성품으로 판매되는 세상이 되다니. 하긴 파일 하나가 몇 기가씩이고 그걸 뭉텅이로 저장을 해야 하니 이제 기가 단위로도 감당이 되지 않겠지.
용량 넉넉하다고 자랑스럽게 달아놓은 내 D 드라이브 하드에 남은 용량은 100기가 좀 안 되고, 받아야할 파일은 그것보다 더 넘는다. 궁여지책으로 용량이 많은 2개는 내 넷북에 옮겨놨음. 사실 넷북에 더 넣으려고 했는데 2개 받더니 더 이상 남은 공간이 없다고 GG 선언. 역시 넷북이었어... -_-;
바뀐 세상에 적응을 하려면 나도 외장 하드를 하나 사야하나? 외장 하드가 있으면 회사 걸 가져와서 내 컴에 옮길 필요없이 거기다 복사해달라고 하고 집에 와서 그냥 연결해서 보면 되는데.... 내년 경기가 개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