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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아아아....

by choco 2009. 9. 8.
미친듯이 달린 하루였다.

이 와중에 잠깐 나갔다 와야하는 중요한 일이 있어서 더 바빴던 듯.  역시 막판에 몰리니까 내가 봐도 무서울 정도로 속도가 난다.  어제밤에 이 속도가 붙었으면 이 고생을 안 했을 텐데... 그러나 마감 전에는 죽어도 안 되는 걸 어떻게 해. ㅠ.ㅠ

별로 안 좋은 소식이 있지만 나쁜 예상은 입에 내는 순간 진실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입방정 떨지 않기 위해서 속으로 갈무리.  그냥 좋게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긍정이 만드는 기적이라는 게 있지 않냐.  그렇게 나한테 우기고 있다.  지금 정신이 멍해서 그런지 그렇게 우기니까 조금 기분이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