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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뽀삐

겨울개

by choco 2009. 11. 30.
새로 이사온 윗집과 아랫집이 난방을 엄청 트는지 작년이나 올해나 기온은 마찬가지지만 올해는 아직까진 난방을 틀어야겠다는 욕구가 하나도 들지 않을 정도로 훈훈하다.  ^0^

그렇지만 내 코트에 한번 맛을 들인 뽀삐양은 당당하게 코트 달라고 요구하다가 나한테 째림을 당하자 너무나 불쌍한 표정으로 웅크리고 자는 쇼를... -_-;  햇볕 정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지 싶은데 어쨌든 뽀삐의 승리.

행복하게 잠자는 개공주,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