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건 아니고 최근 시작된 내 두통의 원인을 이제 확실하게 알아냈다.
홍차를 많이 마시니 머리가 묵지근하니 두통이 온다.
두통 원인 물질을 찾기 위해 나름대로 역학조사(^^;)를 시작해 최근 며칠간 홍차나 중국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차 종류는 딱 끊고 쑥차, 백초차 등 약초차나 야생화차만 마셔왔다. 카페인을 끊은 내내 멀쩡했는데 오늘 양배추 소세지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기문을 진~하게 한주전자 우려서 마셨더니 바로 신호가 오는군.
겨울날 내 즐거움이 온갖 차를 섭렵하는 건데... 아쉽지만 카페인에 민감해진 몸이 정상으로 올 때까지는 홍차는 한 잔 정도로 조절을 해줘야겠다. 더불어 홍차 지름도. 그나저나 신선한 포숑 3총사가 조만간 도착할 텐데.... 음.... ㅠ.ㅠ
홍차를 많이 마시니 머리가 묵지근하니 두통이 온다.
두통 원인 물질을 찾기 위해 나름대로 역학조사(^^;)를 시작해 최근 며칠간 홍차나 중국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차 종류는 딱 끊고 쑥차, 백초차 등 약초차나 야생화차만 마셔왔다. 카페인을 끊은 내내 멀쩡했는데 오늘 양배추 소세지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기문을 진~하게 한주전자 우려서 마셨더니 바로 신호가 오는군.
겨울날 내 즐거움이 온갖 차를 섭렵하는 건데... 아쉽지만 카페인에 민감해진 몸이 정상으로 올 때까지는 홍차는 한 잔 정도로 조절을 해줘야겠다. 더불어 홍차 지름도. 그나저나 신선한 포숑 3총사가 조만간 도착할 텐데.... 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