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좀 느~긋~한 오후라서 점심에 살짝 공을 들여봤다.
메뉴는 양파치즈 샌드위치.
이걸 해먹으려고 코스트코에 갔을 때 사온 에멘탈 치즈를 드디어 개봉.
어릴 때 톰과 제리를 보면서 제리가 환장을 하는 저 구멍 뻥뻥 뚫린 치즈에 대한 환상이 엄청 컸었다.
그러다가 커서 처음 저 치즈를 먹었을 때 실망감이라니... -_-;
뻣뻣하고 꾸리꾸리하면서 고무를 씹는 맛. 정말 환상이 팍팍 깨지는 실망감을 맛봐야했다.
나중에 저 에멘탈 치즈는 보통 굽거나 녹여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퐁듀로 해먹으니 맛있고 또 구워서 빵에 넣거나 고기 위에 얹으면 정말 맛있다.
얇게 잘라서 베이글에 올렸음.
본래 두툼한 잡곡빵이나 상파뉴에 올려야 하는데 한국 제과점의 잡곡빵은 샌드위치용으로는 너무 퍼슬거리고 상파뉴는 없어서 질긴 베이글로 대체.
메뉴는 양파치즈 샌드위치.
이걸 해먹으려고 코스트코에 갔을 때 사온 에멘탈 치즈를 드디어 개봉.
어릴 때 톰과 제리를 보면서 제리가 환장을 하는 저 구멍 뻥뻥 뚫린 치즈에 대한 환상이 엄청 컸었다.
그러다가 커서 처음 저 치즈를 먹었을 때 실망감이라니... -_-;
뻣뻣하고 꾸리꾸리하면서 고무를 씹는 맛. 정말 환상이 팍팍 깨지는 실망감을 맛봐야했다.
나중에 저 에멘탈 치즈는 보통 굽거나 녹여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퐁듀로 해먹으니 맛있고 또 구워서 빵에 넣거나 고기 위에 얹으면 정말 맛있다.
얇게 잘라서 베이글에 올렸음.
본래 두툼한 잡곡빵이나 상파뉴에 올려야 하는데 한국 제과점의 잡곡빵은 샌드위치용으로는 너무 퍼슬거리고 상파뉴는 없어서 질긴 베이글로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