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투라라는 회사의 와인 에이레이터 (=통풍기??).
L님의 선물.
손 모델은 부친. ^^
저렇게 들고 와인을 통과시키는 아주아주 간단한 매커니즘.
선물 받고 바로 다음날 사용해보긴 했는데 그날 마신 메를로 품종의 와인은 개봉하자마자 확 열리는 부드러운 맛이라서 사용 전과 후의 차이를 우리 입맛으로서는 느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며칠 뒤, 고기를 구우면서 스페인 쉬라를 한병 뜯었는데 울퉁불퉁, 떫고 시고. 한참을 열어둬야할 것 같은 맛이라서 혹시나~ 하면서 사용해 봤는데 완전 대박!!!!!
거칠거칠한 거슬림이 싹 사라지고 풍미가 좋은 보드라운 맛으로 바뀌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코너에 출연한 것에 비견될 정도로 '우리 와인이 달라졌어요~'로 대변신.
신기해하면서 요즘 애용중.
사용하고는 이렇게 세워두면 됨.
디자이너가 머리를 잘 쓴 듯.
사진 속의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피노누아이다.
얘도 신맛이 상당히 강헀는데 저 에이레이터 디캔팅을 거치면서 신맛이 깍여나가 아주 부드러워졌고, 25일 밤에 마신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 포도주도 굿~
큰 차이가 없었던 메를로와 시칠리아 쉬라 품종.
거칠고 덜 익었거나, 묵직하고 독한 레드 와인 마실 때 사랑해줄 아이템이다.
L님 감사요~ ^^
L님의 선물.
손 모델은 부친. ^^
저렇게 들고 와인을 통과시키는 아주아주 간단한 매커니즘.
선물 받고 바로 다음날 사용해보긴 했는데 그날 마신 메를로 품종의 와인은 개봉하자마자 확 열리는 부드러운 맛이라서 사용 전과 후의 차이를 우리 입맛으로서는 느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며칠 뒤, 고기를 구우면서 스페인 쉬라를 한병 뜯었는데 울퉁불퉁, 떫고 시고. 한참을 열어둬야할 것 같은 맛이라서 혹시나~ 하면서 사용해 봤는데 완전 대박!!!!!
거칠거칠한 거슬림이 싹 사라지고 풍미가 좋은 보드라운 맛으로 바뀌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코너에 출연한 것에 비견될 정도로 '우리 와인이 달라졌어요~'로 대변신.
신기해하면서 요즘 애용중.
사용하고는 이렇게 세워두면 됨.
디자이너가 머리를 잘 쓴 듯.
사진 속의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피노누아이다.
얘도 신맛이 상당히 강헀는데 저 에이레이터 디캔팅을 거치면서 신맛이 깍여나가 아주 부드러워졌고, 25일 밤에 마신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 포도주도 굿~
큰 차이가 없었던 메를로와 시칠리아 쉬라 품종.
거칠고 덜 익었거나, 묵직하고 독한 레드 와인 마실 때 사랑해줄 아이템이다.
L님 감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