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계속 들어오네 마네 하던 H&M이 27일에 드디어 한국에도 런칭을 한 모양인데 블로그나 카페를 보니 난리도 아니었나보다.
밤새서 줄 선 사람들(<- 진짜 부지런. 나로서는 절대 불가능.) 덕분에 게스트 디자이너인 소니아 리켈 라인은 27분만에 완전히 품절. 아동복 라인도 15분 만에 완판됐다고 하던가? 하긴.... 지난 토요일인 20일에 밀라노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도 소니아 리켈 라인이 쫙~ 풀렸는데 그날 산 옷 사이즈 교환하려고 월요일에 갔더니 내가 산 디자인은 완판되고 없긴 했었다.
조카 옷도 소니아 리켈 라인의 스트라이프 티와 레깅스로 한벌 맞춰 왔는데 그건 전 세계적으로 완판 사인이 뜬 걸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다. 그 옷은 내가 계산하러 올라올 때 이미 내 조카 사이즈는 다 빠지고 없었음. 무서운 밀라노 것들이라고 혀를 찼는데 한국도 만만치 않구나.
내 눈에도 2005년 윈터 시즌에 스텔라 매커트니 라인 이후 이번 시즌 게스트 디자이너의 옷이 제일 예쁘긴 하다.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한 모양. 첫날 사재기한 장사꾼들이 2배를 붙여서 인터넷에 올리고 있는 모양이던데.... 밀라노에서 주로 이 여솨님 디자인으로 내 동생이랑 내 옷들을 많이 건져왔는데 동생이 돌아와서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은 그냥 한국 H&M 가격으로 팔아도 되겠군. ㅋㅋ
밤새서 줄 선 사람들(<- 진짜 부지런. 나로서는 절대 불가능.) 덕분에 게스트 디자이너인 소니아 리켈 라인은 27분만에 완전히 품절. 아동복 라인도 15분 만에 완판됐다고 하던가? 하긴.... 지난 토요일인 20일에 밀라노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도 소니아 리켈 라인이 쫙~ 풀렸는데 그날 산 옷 사이즈 교환하려고 월요일에 갔더니 내가 산 디자인은 완판되고 없긴 했었다.
조카 옷도 소니아 리켈 라인의 스트라이프 티와 레깅스로 한벌 맞춰 왔는데 그건 전 세계적으로 완판 사인이 뜬 걸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다. 그 옷은 내가 계산하러 올라올 때 이미 내 조카 사이즈는 다 빠지고 없었음. 무서운 밀라노 것들이라고 혀를 찼는데 한국도 만만치 않구나.
내 눈에도 2005년 윈터 시즌에 스텔라 매커트니 라인 이후 이번 시즌 게스트 디자이너의 옷이 제일 예쁘긴 하다.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한 모양. 첫날 사재기한 장사꾼들이 2배를 붙여서 인터넷에 올리고 있는 모양이던데.... 밀라노에서 주로 이 여솨님 디자인으로 내 동생이랑 내 옷들을 많이 건져왔는데 동생이 돌아와서 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 옷은 그냥 한국 H&M 가격으로 팔아도 되겠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