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예전에도 띄엄띄엄 올리긴 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사진이 남아 있으니 올리고 치워버려야겠다. 이 해에는 영국하고 오스트리아에 갔기 때문에 홍차 관련한 것들을 원없이 사왔던 것 같다.
먼저 영국에서 산 것들부터 오스트리아, 벨기에 차례로. 이 해에 프랑스도 갔는데... 거기서는 마리아쥬에서 홍차 산 거 말고는 크게 기억에 남는 게 없는 듯.
티포원 2개.
이 패턴으로 티백 트래이가 있었는데 걔네 안 사갖고 온 건 지금도 후회중.
해외에 나갔을 때 눈에 들어오면 무조건 질러야 함.
안 사서 후회하지 사서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내 친즈 티포원에 맞춰서 접시 2개.
머그와 밀크저그도 질렀어야 하는데.... ㅠ.ㅠ
헤로즈에서 산 개발바닥 티백홀더.
이건 본 순간에 바로 집었음. ^^
티백 스퀴저.
티백 스퀴저는 위타드에서 샀다.
같이 산 스트래이너와 인퓨저는 선물했음.
뽀삐와 기념샷.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 ㅋㅋ
헤로즈의 강아지 티타월.
계속 모셔놓고 조심조심 세팅만 하고 있다.
엄청나게 보온이 잘 되는 푹신푹신 두꺼운 티코지.
얘를 덮어놓으면 손잡이를 잡기 힘들 정도로 뜨겁다.
겨울에는 필수 아이템!
뜨거운 손잡이를 잡기 위한 장갑~
모아놓은 그룹 샷.
고양이도 있었는데 헤로즈도 영국도 물가가 너무 비싸서 걔네는 들었다 놨다 하다가 포기.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은 고양이부터 잡았겠지. ^^
짐 푸는 거 구경 혹은 감시하는 뽀삐양.
이때만 해도 방년 7세. ^^
쿤스트 하우스에서 골라온 티백 홀더.
예쁜게 너무 많아서 2개만 고르는 게 정말 힘들었다.
지금처럼 주변에 차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면 선물용으로 딱인데 저때만 해도 다들 주면 마시지 찾아서 마시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내 것마 챙겼음.
역시 쿤스트하우스의 인퓨저.
예술이다...
벨베데레에서 건져온 티포원.
전날 레오폴드에서 다나에 티포트를 들었다 놨다 10분 가까이 고민하다 포기했는데... 결국 다음날 얘한테 붙잡혔다.
다음에 가며 다나에 티포트와 찻잔, 접시까지 세트로 데려와야지~ ^^
잘츠부르크에서 산 티포원.
내가 얘를 딱 본 시간이 가게 문을 막 닫는 중. (6시도 안 됐다. -_-;)
한국 같으면 문 닫다가도 손님이 오면 멈추고 팔텐데 걔네는 알짤없다.
다음날 관광 마치자마자 달려가서 바로 구입했다.
연두인가 주황색은 디스플레이 된 게 마지막 하나라서 정말 가슴을 쓸어내렸음.
이 패턴으로 보라색도 하나 있었지만 3개는 무리라서 걔는 포기.
쿤스트하우스의 인퓨저와 놓으니 세트같다. ^^
현재 집에서도 같이 디스플레이를 해놨음.
벨기에서 산 초콜릿들.
다음에 가면 한 박스 가득 채워서 한국으로 부쳐야지. ㅎㅎ;
너무 싸고 맛있다.
먹고 선물하고 잘 써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