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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그냥 이런저런 단상.

by choco 2010. 4. 9.
1. 결과적으로 한 건 아무 것도 없는데 계속 기다리면서 지치기만 했던 한 주.  수정안 보내준다는 곳들은 하나 같이 오늘까지 다 조용하고 회의는 열심히 했지만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건 결국 이번 주에는 하나도 없다.  이럴 때 보통은 모든 게 한꺼번에 터지던데 그럼 다음 주는 죽음이라는 소리... 두렵구만.  그런데 문득 내가 이 짓을 앞으로 몇년이나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이게 더 두렵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