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마감은 제쳐놓고 이게 뭔 짓인가 싶긴 하지만 문자 다 돌렸음.
1. 딴나라 지지성향이 높은 사람에겐 교육감과 교육위원만 시크하게 부탁.
2. 정치와 민주당 혐오자 (나도 그렇다고. ㅠ.ㅠ) 에게는 이왕이면 야당을 좀 찍어달라고 읍소.
3. 가능성이 있는 타겟은 딱 대놓고 한표 호소.
내일 밤, 혹은 모레 이 시간에 어떤 기분으로 어떤 글을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어떤 결과가 나오건 최소한 난 손 놓고 있지 않았다는 만족감은 남겠지.
이번 선거는 누군가를 뽑아주는 선거가 아니라 절대 되서는 안 될 놈을 떨어뜨리는 선거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비판적 지지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나 민주당 니 놈들 정말정말정말 싫다고!!!!!!!!!!!!! 절대 이뻐서 찍어주는 거 아냐. 이 차려준 밥상도 못 먹는 ㅄ들아!!!!!!!!!!!!!! 라고 절규하고 있음.)
다음 선거부터는 나와 정책과 성향이 맞는 후보에게 표를 주겠음.
심상정 언니 정말 미안해요... ㅠ.ㅠ
하지만 몸과 머리는 없고 입만 있는 일부 진보신당 애들도 한나라당 만큼 싫다. 일부 당원들이라는 사람들의 행태는 극과 극은 통한다는 걸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