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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_-;

by choco 2010. 6. 3.
진짜 피를 말리는 접전.

10시에 회의만 아니면 좀 더 지켜보고 싶지만 생업이 우선인 고로 자야겠다.

만약 이번 선거에 오세훈이 이긴다면 고담 대구에 이어 강남+서초+송파로 등극해도 될 것 같다. 

기득권을 지켜야 한다는 집념이 정말 두려울 정도.  하긴.... 저러니 잘 사는 거겠지.  그걸 다 내놓으라는 것도 아니고 아주 조금만 공익으로 돌리자는 게 그렇게 큰일 날 일인 걸까? 

저 사람들이야 있으니 그렇다고 치고, 쥐뿔도 없는 영등포나 용산을 뭘 믿고 오잔디를 찍어대는지. 장장 12년만에 딴나라 아닌 구청장 구경을 좀 해보나 했더니 그것도 간당간당.

제발 자고 일어났을 때 조금은 희망적인 세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