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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뽀삐

또 뽀삐 사진들~

by choco 2010. 8. 11.

바빠 죽겠는데 스케줄은 미친 듯이 꼬이고, 남의 예산에 밥숟가락 얹으려던 인간들 때문에 간단히 하기로 시작한 일은 대본을 벌써 세번째 새로 쓰고 있다.  어차피 영양가 있는 일을 주는 감독도 아니고 돈도 얼마 되지도 않는 거 성질 같아선 팍 엎어버리고 싶지만 참을 인자를 꾹 그리며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했음.  이번에도 또 삽질 시키면 그때는... 내가 엎으려고 엎는 게 아니라 일정상 만세를 부를 수 밖에 없다.

파닥파닥 열을 내다보니 일도 안 되서 영혼을 정화시켜주는 우리 뽀삐양 사진이나 올려보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