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디카는 사진 찍은 비율을 따지면 50% 정도가 뽀삐 사진이 아닐까 싶다. 털어내도 털어내도 또 나온다는... ㅋㅋ
나가자고 조르는 표정.
저렇게 쳐다보면 마감이 턱밑에 있거나 일기가 심하게 불순하지 않은 이상 나가게 된다. --;
마성의 뽀삐양.
가든 파이브 수준인 작은 언니의 생일 선물.
하지만 이렇게 가끔은 (1년에 서너번 정도) 아는 척을 해준다. ^^;
잠깐이지만 앉아도 주고.
물론 이런 시간은 최대 10분.
보통은 30초에서 1분 내외.
썩소. ㅋㅋ
이건 동그라니 예쁜 표정.
차 마시는데 앉아서 기다리는 중~
동생과 뭐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영낙없이 살찐 고양이다.
저 살은 언제 다 빼나... ㅠ.ㅠ
자폐견 흉내는 래고 있다.
겨울에는 사람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애가 여름이 되니 틈만 나면 가장 시원한 안방으로 가서 이렇게 삼베 이불 위에서 뒹굴.
천둥 번개가 마구 내리치던 날.
쫄아서 이렇게 모퉁에 숨어 있다.
넌 죄도 없는데 왜 그러냐?
역시나 쫄은 뒷모습. ㅋㅋ
자기는 놀라서 저러고 있지만 귀여워... >.<
이렇게 사진 촬영을 끝낸 뒤 방문과 창문을 꼭꼭 닫아 소리를 최대한 막으면서 함께 더운 여름날에 벌을 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