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같은 현관에서.
도대체 현관을 왜 이렇게 크게 만드는지 이해 불가능. --;
양 옆은 창고다. <- 이건 마음에 든다.
미 8군 영내와 용산 가족 공원.
한강.
전망은 좋음.
탐험하러 들어온 뽀삐양.
서서 바깥 구경을 하고 있다. ^^
쫓아다니다 주방 옆에서 휴식 중.
도넛 플랜트에서 사진 좀 찍으려는데 협조를 잘 안 해주는 뽀삐양. --;
계속 옆만 쳐다봄.
드디어 건진 사진~ ^0^
뉘집 개인지 정말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군. ㅋㅋㅋㅋㅋ
새로운 곳에 오면 늘 그렇듯 신나 있음.
이제 앉아서 구경 중.
쓰리 베리 빙수라는데... 6천원에 뭘 그렇게 많이 바라냐고 한다면 할 말 없지만... 프루츠 믹스 통조림과 시리얼이라는 내 취향에선 최악의 조합에다가 너무 달아서 겨우 먹고 왔다. 남기지 왜 그랬냐고 물으신다면... 음식 남기면 벌 받는다는 교육을 어릴 때부터 너무 빡세게 받아온 관계로... --;
도넛 플랜트의 도넛이 맛있다는 소문은 많이 들었지만 이 즈음 크리스피 크림의 난으로 우리 가족 모두의 도넛 게이지가 만땅을 넘어 폭발 직전인 관계로 빙수만 먹고 집으로~ 아마 내년 쯤이나 되어야 도넛이 다시 먹고 싶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