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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게을게을

by choco 2010. 8. 15.

가장 싫어하는 일요일 작업 중. 

가능하면 안 하려고 하지만 먹고사니즘에 시달리다보니 안 할 수가 없다.  거기다 내일은 3시에 전~~~혀 쓸데없는 브리핑 -도대체 작가한테 브리핑을 왜 시키는 거냐???  -_-;;;;- 까지 갑자기 끼어들어서 스케줄이 완전히 뒤죽박죽.

일요일에 일해야 하는 나를 위로하고 뇌의 활동을 위해 필요한 당분을 보총한다는 핑계로 루시 파이의 초코 머드 파이를 -많이 샀다고 하나 덤으로 얻은. ^^V  백화점이라면 짤도 없는 얘기지만 동네는 이게 참 좋다. ㅎㅎ- 먹었음. 

근데 배가 불러서 머리가 더 안 돌아가고 있다는...  -_-a


언제 먹어도 맛있는 초코머드 파이~  ^^


밤이라 과일아이스티를 곁들였음.
배불러서 일을 못 하고 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