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검진으로 또 한 재산을 훌러덩 잡아 드신, 얼굴은 김희선에 몸매는 이영자인 뽀삐양의 사진들~
(이영자란 소리에 분노하신 부친 때문에 부친 앞에선 신봉선이라고 해주고 있다. ㅋㅋ 부친은 김희선보다 김태희를 더 미인아라고 생각하시는지 얼굴은 김태희라고 주장하고 계심. ㅍㅎㅎㅎㅎㅎ)
포메의 전형적인 정면 모습.
털 덕분에 피둥피둥한 살이 잘 커버가 되고 있다. --;
저 북슬북슬한 털 속에 엄청난 살이... ㅜ.ㅜ
이렇게 먹고 자는 게 일이니 어떻게 살이 안 찔 수가 있다...
건강검진 때 X-레이 촬영한 사진 보여주면서 선생님이 줄줄이 접힌 살을 일일이 지적해줬다고 함. --a
뽀삐가 좋아하는 해바라기 + 뒹굴뒹굴.
비타민 D를 많이 흡수하고 있음. ^^
뭘 보고 있는 걸까?
뭔가 입맛 다시는 중???
그냥 일상의 모습들~
행운이가 놀러오자 의자로 대피.
이날은 초코까지 왔다. ^^;
한 마리도 버거운데 두 마리가 되니 뽀삐는 아주 괴로운 오후.
의자 위에서 절대 내려가지 않는...
이봐 넌 이 집 개라고... --;
우리 뽀삐 1세 같았으면 저 두 마리가 어디 구석에 숨어서 얼굴도 못 내밀도록 제압하고 있을 텐데... 얘는... ㅜ.ㅜ
두 마리는 활개치면서 탐험 중.
겨우 찍은 세 마리. ^^;
의자 위로 올라오지만 않으면 상관 없는 뽀삐양의 무념무상무심....
내 병문안 (^^;;;) 선물로 동생 친구 ㅈ양이 사온 아이스 모찌를 얻어 먹기 위해 초 집중 중인 뽀삐양.
포장도 모양도 엄청 그럴싸한데 맛은 그냥 찰떡 아이스다.
선물로는 괜찮지만 가격도 후덜덜이라 내 돈 주고 사먹을 일은 절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