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ㅎㅎ;
편성은 40분, RT 35분짜리 다큐 내레이션을 편구도 없는 상태에서 8시간만에 썼다!!!!
분명 기록할 가치(???)가 있는 시간이긴 하지만 이런 짓은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편구를 빠방하게 써서 줘야한다는 교훈도 얻었다.
이번 편은 편구 쓸 시간이 없어서 대충 구성만 잡아주기로 하고 시작을 했는데... 역시 오늘의 행복은 내일의 지옥이라는 우리 업계의 교훈을 여지없이 증명하는 한편이었음.
그런 의미에서 내일 촬구와 모레부터 들어갈 편집용 대본엔 내레이션을 최대한 채워 넣어야겠다.
일단 자러 가야겠음.
이틀 연속 밤샘은 내 나이엔 절대적으로 무리다.
이걸 가능하게 해준 루피시아 잉글리쉬 캐러맬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