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늘어져 '왜 쳐다보냐?'하는 표정이 뽀삐랑 똑같음. ㅋㅋ
내가 그림을 잘 그리면 우리 뽀삐를 넣은 티웨어를 만들텐데...
맛있는 케이크가 먹고 싶으나 멀리 가기는 귀찮아 파리 크라상에서 산 초코 체리 케이크.
르노뜨르가 있을 때 파리 크라상의 케이크는 정말 돈 주고 먹기 아까운 수준이었는데 르노뜨르가 없어지고 나서 갑자기 먹을만 해졌다.
그동안 멀리 했었는데 c4까지 걸어가기 싫을 때 종종 이용을 해줘야겠음.
차는 마리아쥬 프레레의 티백 종류였던 것 같은데 뭘 마셨는지는 모르겠음. ^^;
변함없이 대기 중인 뽀삐양.
순전히 가깝다는 이유로 이날도 파리 크라상의 아이들이 티푸드로 등장.
얘기도 안 했는데 아줌마가 깨끗이 닦아준 티스트래이너. ^^;
상당히 힘들었을 텐데 죄송스럽구만....
먹을 거에 초집중 중인 뽀삐양.
오늘 부친이 뽀삐랑 10년 넘게 함께 살아 왔다는 것에 새삼스럽게 놀라시던데...
제발 건강하게 오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