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과 연초에 걸쳐 짬짬이 지른 고디바를 알뜰히 먹어주고 있는데 얘는 처음 사본 아이~
이런저런 말린 과일들과 아몬드가 들어간 판 초콜릿이다.
이 상자 안에 2장이 들어가 있음.
직사각형의 덩어리에서 쪼갠 한 조각.
달달한 초콜릿 사이에 새콤달콤한 과일들이 씹히고 또 아몬드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상당히 괜찮다.
과일과 초콜릿이 섞이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내 입맛에도 이 정도면 대다수에게 아주 좋은 평을 받을 듯.
좋은 경험이긴 한데 나보고 양자택일 하라고 한다면 피칸 캐러맬 바크를 먹겠음. ^^;
개봉은 2월인가 했지만 이것저것 돌려가면서 먹다보니 아직 조금 남았다.
얘 다 먹으면 한통 남은 피칸 파크를 개봉해야지!~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