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삼과 함께 먹으라고 친절하게 콕 찝어서 추천.
세 종류가 있는데 다른 쿠키는 실론, 또 하나는 뭐였더라???
그리고 위쪽에 보이듯 차에 관련된 속담이 상자마다 적혀있다.
이쪽 면에는 또 다른 차에 관한 격언.
공감.
초콜릿 향은 잘 모르겠고 라스베리 향이 물씬 풍기는 맛있는 쿠키.
시키는대로 아삼과 함께 먹어줬다.
차에 어울리는 티푸드와 커피에 어울리는 게 미묘하지만 다른데 확실히 영국 과자들은 차에 어울리는 게 많은듯.
비슷한 쿠키나 비스켓이라도 프랑스나 이태리는 커피랑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다.
영국쪽은 버터가 많이 들어간 농후한 느낌, 프랑스나 이태리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달고 진득한 느낌?
대놓고 규정을 지을 정도로 많이 먹은 건 아니지만 대충 내 느낌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