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동안 모르는 척 묻어 외면해뒀던 불펌파일과의 전쟁을 다시 시작하니 심신이 시끄럽다. ㅜ.ㅜ
그나마 조금 영양가가 있는 포스팅을 하면서 면피를 하려고 함.
** 엉성한 버터감자 샐러드
감자 3개, 소금 5그램, 설탕 5그램, 버터 10그램, 파슬리 5그램,
**발사믹 캐러맬
설탕 1, 발사믹 1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잘라준다.
2. 파슬리는 곱게 다져준다.
3. 냄비에 감자를 넣고 소금, 물과 함께 삶아준다.
4. 수분을 날리기 위해 물이 없는 냄비에서 굴려준다.
5. 버터와 설타으 다진 파슬리를 넣고 간을 해준다. 설탕은 생략 가능. 파슬리는 생것이 없으면 실파로 대용한다.
6. 이렇게 해도 완성~
이지만 위에 야채를 얹고 발사믹 캐러맬을 뿌리는 게 더 맛있고 영양적으로도 좋음
7. 발사믹 캐러맬응ㄴ 설탕과 발사믹 식초를 1:1로 넣고 반 정도 되도록 졸이면 됨.
* 허브 솔트로 간을 한 꽃갈비살 스테이크
꽃갈비살 160그램 (등심이나 안심 등 다른 부위로 대체 가능), 레드와인 200밀리리터, 올리브 오일 20밀리리터, 소금, 후추, 마늘 1톨, 믹스 향신료 5그램, 설탕이나 물엿 조금.
1. 갈비살은 불필요한 심줄과 기름을 제거한다.
2. 드라이한 레드 와인에 설탕이나 물엿을 넣고 졸여준다.
3. 마늘을 다진 뒤 소금, 후추, 믹스 향신료, 올리브 오일을 넣고 고기에 양념을 한 뒤 그릴(훈연, 살균)에 한번 구워준다.
4. 팬(코팅)에 다시 살짝 굽고 .
뜨겁게 달군 팬에 와인을 뿌리는 불쇼는 구경만.
절대 집에서 하면 안 된다고 샘이 수차례 강조. 내가 꼭 해봐야지~하던 걸 읽으셨던 모양. ㅎㅎ;
5. 졸인 와인에 10분 정도 담가준다.
6.건져서 이렇게 망에 올려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7분 정도 구워주면 미디움.
* 비가라드 소스 재료
브라운 소스 100밀리리터 (고기 구운 팬에 물 넣고 끓여낸 육수), 오렌지(자몽, 혹은 귤. 오렌지잼을 넣어도 됨.) 1/2개, 생크림 30밀리리터, 버터 5그램, 레드와인 반컵 정도(고기 절이고 남은 와인 사용 가능), 걸쭉한 소스를 원하면 곡물빵가루 조금 (걸쭉한 정도를 빵가루로 조절)
8. 육즙이 끓으면 레드와인을 넣고 끓임.
9, 오렌지 까서 즙 넣고.
10. 생크림을 넣고 한번 끓여서 버터를 넣고 마무리. 걸쭉한 걸 원하면 버터 전에 빵을 부스러뜨려 가루로 만들어 넣고 농도를 조절한다.
11. 익힌 고기 위에 소스를 뿌려준다.
12. 장식한다.
* 파마잔 치즈 튈
물, 파마잔 치즈가루.(덩어리 치즈를 갈아서 쓸 경우 물은 쓰지 않는다.), 올리브 오일.
1. 물과 파마잔 치즈가루, 올리브 오일을 섞어 묽게 반죽한다. (구절판의 전병 정도)
2.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팬을 달궈서 한 수저 넣고 살살 펴준다.
이런 느낌이 나야 함.
4. 종이 위에 살짝 올려서 이대로 식히면 됨.
샐러드 장식용이나 와인 안주로 좋음.
반드시 한장씩 구워야 한다고 강조. 여러장 구우면 다 태우고 실패한다고... (역시 내 속을 들어갔다 나오신 게 아닌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