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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

텃밭 - 0511

by choco 2012. 5. 11.
어제는 회의와 미용실에소 기운을 다 빼서 못 가고 오늘은 나머지 모종 온 김에 작정하고 지지대까지 챙겨들고 갔음.


벌써 꽃을 피운 주키니.


쌈채소들과 이탈리안 파슬리, 산딸기 등


각종 허브들과 야콘 등등. 오레가노는 벌써 따먹어도 되겠고 루꼴라도 다음주 중반 정도면 샐러드나 샌드위치 속으로 사용 가능할듯.


뭐든지 다 있는 인터넷의 위엄~. 혹시나 하고 지지대를 쳤더니 나오더라. ^^. 1.2미터 짜리들로 완료.




역시나 벌써 꽃을 피우기 시작한 파프리카~ 맛있게 잘 먹어줘야지~


마지막으로 뽀양과 한장. 역시 오늘도 흙에는 발을 안 대시고 곱게 안겨서 밭순시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