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이 지난 사진이지만 털자는 의미에서 그냥.
10월 말에 내 생일 모임으로 친구들과 갔는데... 그날 컨디션도 안 좋은데다 진짜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서 약속 취소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았었다. 몸이 안 좋아서 탄 택시 아저씨는 완전 버벅버벅. ㅡㅡ; 요즘은 길을 모르는 택시 기사분이 왜 이렇게 많은지...
각설하고 사진부터~
한국에선 제일 제대로 나오는 티세트.
스콘도 따끈하고 정말 맛있다.
근데 클로티드 크림이 아니라는 게 치명적인 약점... 맛있는 스콘을 받쳐주지 못하는 크림치즈였음.
차는 여름엔 니나스였는데 에디아르로 바뀌었다.
찻잎을 아끼는 감이 있으나... 영국이 아닌 이상 포기해야지.
부감샷 한번 더.
주말이라 그런 건지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인구가 는 건지 모르겠으나 거의 예외없이 다들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기는 분위기.
그래서인지 비품이 모자라서 받침이 없는 스트래이너나 열을 차단해주는 손잡이가 달리지 않은 티팟들이 출몰했다. ㅎㅎ
티셋의 맛과 양 등 질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그냥 넘어갔지 아니면 욕 좀 했을듯.
패션5 지하에서도 애프터눈 티룸을 런칭했다던데 거긴 안 가봐서 모르겠고... 국내 호텔 중엔 맛, 가격, 양, 분위기 모두 따져볼 때 최고인듯.
추천~
10월 말에 내 생일 모임으로 친구들과 갔는데... 그날 컨디션도 안 좋은데다 진짜 비가 미친듯이 쏟아져서 약속 취소하고픈 마음이 굴뚝 같았었다. 몸이 안 좋아서 탄 택시 아저씨는 완전 버벅버벅. ㅡㅡ; 요즘은 길을 모르는 택시 기사분이 왜 이렇게 많은지...
각설하고 사진부터~
한국에선 제일 제대로 나오는 티세트.
스콘도 따끈하고 정말 맛있다.
근데 클로티드 크림이 아니라는 게 치명적인 약점... 맛있는 스콘을 받쳐주지 못하는 크림치즈였음.
차는 여름엔 니나스였는데 에디아르로 바뀌었다.
찻잎을 아끼는 감이 있으나... 영국이 아닌 이상 포기해야지.
부감샷 한번 더.
주말이라 그런 건지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인구가 는 건지 모르겠으나 거의 예외없이 다들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기는 분위기.
그래서인지 비품이 모자라서 받침이 없는 스트래이너나 열을 차단해주는 손잡이가 달리지 않은 티팟들이 출몰했다. ㅎㅎ
티셋의 맛과 양 등 질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그냥 넘어갔지 아니면 욕 좀 했을듯.
패션5 지하에서도 애프터눈 티룸을 런칭했다던데 거긴 안 가봐서 모르겠고... 국내 호텔 중엔 맛, 가격, 양, 분위기 모두 따져볼 때 최고인듯.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