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개뿔이고... 영어가 그나마 덜 어려워요.. ;ㅁ;
아나스테나리아는 그리스어, 노즈 쿠파위는 폴란드어와 러시아어의 향연.
까만 건 글자요 흰 건 모니터로 보이는 키릴 문자와 영어 비빔밥에 멀미를 하다가 영어만 가득한 싯카 여름음악제 사이트를 보니 왜 이리 반가운지. ㅎㅎ;
이렇게 쓰면 내가 영어를 엄청 잘 하는 걸로 착각들을 할 텐데... 구글신의 도움이 없으면 영어도 해독 불가능. ㅜ.ㅜ
ㅅ양 부럽다.... 무지하게 부럽다.
그나저나 brown bag에 도시락이라는 뜻이 있는 건 오늘 처음 알았다.
생각해보니 미국 애들 갈색 봉지에 샌드위치 같은 거 많이 싸오니 맞는 얘기인 것 같다.
이 단어는 꽤 오랫동안 잊어버리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