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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한 일과 할 일

by choco 2006. 11. 23.
내버려두면 한없이 늘어질 나를 독촉하는 의미에서.

한 일

1. 삼촌과 이모들에게 전화 일부 완료.  목동 이모와 작은 아버지, 오촌 아저씨, 윤*이한테만 연락하면 된다.  이것도 정말 보통 일이 아니다.  2-30명 약속 잡는 것도 이리 힘든데 수백명 행사는 과연 어떻게들 하는 것인지.  -_-;;;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목동 이모는 저번에 전화했을 때는 스페인 갔다더니 오늘은 부산.  노인네가 정말 기운도 좋아.  이모부와 한 세트로 저런 스타일이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한쪽은 기운 딸려서, 또 한쪽은 좀이 쑤셔 죽는단 소리가 나왔을 듯.

오늘 연락 안 된 사람들에겐 주말에 전화 돌려야겠다.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