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난 김에 사진 털기~
기력은 쫙쫙 빨리는 나날들이 이어지는 바람에 사진도 얼마 없고 또 핸폰에 있는 사진들도 많아서 좀 빈약.
그래도 기록의 의미에서~
성탄 이브 때 먹고 남은 것들. ^^
연말이긴 하지만 2014년의 사진을 지금 올리는 거 보니 나도 좀 심했구나.
일본 사는 사촌이 보내준 베노아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을 위한 브런치~
애프터눈티 컨셉이었다.
이런 분위기엔 역시 웨지우드 산딸기가 제일인듯.
누구와 언제였는지도 기억 안 나는 티타임. ㅎㅎ;;;;; 반성 좀 해야겠다.
인절미가 맛있어 보여서ㅠ사온 날~
세팅용 설정이고 사진 각 바깥엔 인절미가 봉지째 존재... ^^
전형적인 영국식 브랙퍼스트.
달걀이 쌍란이라 횡재한 기분이었다.
한스 케이크의 마롱타르트와 다시 돌아온 쇼콜라~
2월 어느날의 티타임이었다. ^^
인간답고 싶었던 처절한 몸부림의 현장.
묵은 감자를 처치하기 위한 코티지 파이& 대난서 틴이 너무 예뻐 사온 헤로즈의 아삼티~
코티지 파이는 참 간단하고 푸짐하고 영양가 많은 음식인듯~
햇감자 나와서 감자 싸지면 또 해먹어야지~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하도 안 올렸더니 많구나.
오늘 먹은 기록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