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아니면 스완슨에서 산 통곡물 핫케이크 믹스로 만든 브런치. 맛이 너무 없어서 냉장고에서 미라가 되어가고 있던 스위티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변신. ㅎㅎ
이건 어디의 모자이크 케이크지? 여하튼 어느 날의 오후의 티타임. 따뜻한 차 사진만 봐도 더웠는데 오늘은 보니까 괜히 땡기네. 이거 올리고 물 올려야겠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털어넣은 수란 샐러드와 과일, 빵 등. 게을러져서 건강에 더 좋다는 핑계로 점점 샌드위치보다 샐러드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주말의 브런치다. ㅎㅎ
해삼을 불린 기념이던가 아니면 마지막 해삼을 털어넣은 기념이던가? 여하튼 간만에 각 잡고 만들어본 전가복. 재료비가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수고 대비 폼 나는 걸로는 최고 수준이지 싶다. 전가복 노래를 하더니 정말 원없이 먹었다. ^^
만만하게 해먹는 중국식 돼지갈비. 얘야말로 비교적 저렴하게 양을 늘리고 폼나게 해주는 최강의 요리인듯.
올해 사진을 보니 정말 샐러드의 비중이 높구나. ㅎㅎ 냉장고 치우기엔 정말 최상의 아이템인듯.
제철인 산딸기와 기타 등등~
플로렌틴이 간만에 총출동한 날이었다~
햄버그 만들어 먹은 점심. 체리가 올라온 걸 보니 최소한 5월이나 6월인듯?
동네에 있던 소프트리가 없어지고 테이스티로드던가? 하는 케이크집이 생겼다. 적당한 가격대의 적당한 맛의 케이크. 종류가 다양하고 12시까지 한다는 게 장점. 캐러맬 케이크인데 나쁘지 않았다. 거리가 좀 멀어서(? ㅎㅎ) 아주 가끔 이용해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