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맞나보네.
방금 전에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알렉산더왕, 입센 로랑 등 화려한 브랜드들이 죽~ 나열된 스페셜 세일 문자를 또 받았음.
올해 S/S 시즌 상품도 한정수량 어쩌고 하지만 50% 세일.
내일부터 시작이고 방금 마감을 하나 마쳐 시간은 있지만 다행히(?) 돈이 없다.
큰 번뇌없이 패스.
자꾸 이러면 노동 의욕이 생기는데... ㅎㅎ;
주말에 발굴한 구두들도 올 여름에 다 못 신을 거라는 걸 떠올리면서...
더불어 작년에 한번도 안 든 가방도 있다는 사실도 함께 떠올리고 있음.
배고프다.
이제 밥이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