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바우쉬는 계속 고민 중.
신한카드 조기예매 할인이 끝나는 2월 중순까지 결론을 내려기로.
스페인 국립발레단 카르멘은 마린스키 공연과 완벽하게 겹쳐서 고민하다가 포기.
예전 같으면 캐스팅별로 하루 두탕도 뛰었지만 이제는 그런 체력이 안 나온다.
더구나 거의 예외없이 미친듯이 바쁜 4/4분기라 아마도 연말 특집 내지 신년특집을 준비하고 있을 확률이 높아서 11월의 발레는 눈물을 머금고 마린스키만.
더구나 그 다음 주인가에는 크로노스 연주가 있으니 더더욱.
얼마 되지도 않는 내한공연을 어떻게 이렇게 딱 붙여놓을 수 있는지... ㅜ.ㅜ
올해 내 LG 라인업~
라 베리타. 4.30 일요일 3시
탈리스 스콜라스 5.31 수요일 저녁 8시
크로노스 콰르텟 11.21 화요일 저녁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