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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2003

2003. 파리 -8

by choco 2005. 10. 4.
노틀담 사원으로 가기 전에 생 샤펠 성당을 먼저 들르기로 동선을 잡았다.

이날도 오전에는 날씨가 해도 제법 나고 인간이 사는 곳 같았음. 

전철에서 내려 가는 길. 삐죽 솟은 것이 생 샤펠 성당 혹은 사원이다.



생 샤펠에서 노틀담까지의 여정.

생 샤펠에서까지 멀쩡하다가 다시 비오기 시작했다.

1월의 파리는 멀쩡한 아침과 배신하는 오후의 무한 반복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