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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2/단상

오늘 한 일

by choco 2019. 7. 12.

아무도 못 가는 휴가를 떠나는 성우 때문에 갑자기 몰린 마감에 욕이 나오긴 하지만... 지금 해놓으면 나중에 안 해도 되니까 솔직히 쌤쌤이긴 함. 

오늘 내가 봐도 간만에 30대 모드.

더빙 대본 하나 쓰고, 편집 대본 하나 쓰고, 다음 편집대본 쓸 거 프리뷰 다 했음.

레귤러 2개 같이 돌리면서 특집이랑 홍보물 다 받았던 2000년대의 나를 존경한다.

이제 컴 끄면 이번 주말에는 컴퓨터 옆에도 안 가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