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라 그런지... 정말 하기 싫은거 주리를 틀면서 겨우겨우 완성.
매회 아이템이 달라지긴 하지만 같은 포맷으로 매주 한편씩 6달을 하는 건 내게는 힘든 과업이었다.
난 역시 짧게 활활 불태우고 다음 일로 넘어가는 게 성격에 맞는듯.
이제 편구 2개와 더빙 3개만 더 쓰면 바이바이~로구나.
매주 쥐어짜듯이 일하긴 했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나름 즐겁긴 헀다.
마무리 잘 하고 또 다음 돈벌이를 열심히!
생계형 작가라는 본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