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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한 일 , 할 일

by choco 2019. 10. 22.

* 한 일

1. 선글라스 도수 넣어달라고 맡김.  금요일에 찾을 예정.

2. 가방 수선 드디어 맡김. 가격이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무척 좋아하던 가방이라 속상했는데 살아난다니 기쁨. 더불어 그렇게 비싼 가방을 그렇게 망할 재료로 만들어 판 발렌티노에는 욕을 @$%*%*%(&%.  얘는 한달 뒤에 찾을 예정 (11.18)  살 때도 예뻐서 고민했던 빨강색 양가죽으로 변신할 예정. 그때 걔를 샀으면 이렇게 두번 돈 들고 속상한 일은 없었을 텐데... 

여러분! 비싼 건 절대 에나멜 재질로 된 거 사지 마세요!!!!  아무리 소중히 모셔도 재료의 한계가 있어서 갈변하고 윤기 사라지고 그런답니다!!!

3. 쇼핑백들 모은 거 아름다운 가게 갖다 줌.  드디어 치워서 속이 다 시원. 오늘 가방 수선 맡기고 오는 김에 들러서 환승으로 차비도 완전 세이브~ ㅎㅎ

4. 관리비 카드자동이체 여기저기 다 검토한 끝에 실적반영으로 마일리지도 받고 캐시백도 가장 많은 현대카드로 결정해 일단 캐시백 이벤트 신청. 내일 전화로 마저 신청하던지 받은 링크 컴으로 옮겨서 완료하는 걸로.

5.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이 십수년 간 꼬셔오던 소원대로 신한은행으로 바꿔줌.  이제 만기 3달 남은 카드로 두달 간 6천원 캐시백도 받고 좋지. 요즘 나온 카드들은 혜택도 없어지고 회비도 완전 뒤통수 수준이라 호구 되기 싫어서 만기 되면 신한과는 바이바이 하는 걸로.  그래도 15년간 알뜰히 잘 썼구나. 시원섭섭.

6. 케이블 TV 연장하면서 받은 전자 상품권 실물로 교환.  플러스 마일 카드 만들면서 받은 5천원 할인권 써보겠다고 5만원 채운 게... 물론 다 필요한 걸 사긴 샀지만 왠지 호구 된 느낌....? 

7. 파리 호텔비 내 몫 동생에게 입금 완료.

*할 일

1. 나가겠다고만 하고 계속 날짜 미루면서 소식 없는 세입자에게 내일은 다시 내용증명 써서 발송 예정.  그래도 답 없으면 다음주에는 일단 부동산 점유이전 가처분 신청부터.  기록의 민족, 대한민국 국민들이 단계별로 친절하게 다 써놓았으니 일단 그대로 전자접수를 시도해봐야겠다.  해보고 안 되면 법무사 찾아가는 걸로. 

법무사 아는 분 추천 좀~

2. 부친의 필수품 편강 문의. 11월 10일 이후로 연락 준다니 그때 다시 구입하는 걸로.

3. 플러스마일 카드는 대충 파악이 됐는데 KB 탄탄비즈는 아직 좀 헷갈림.  혜택이며 이런 거 공부 좀 해야겠다.  역시 잘 정리해주신 이 블로그 쥔장께 감사 드리면서 나중에 공부용으로 링크.

https://ilikeen.tistory.com/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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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차! 부가세 안 냈다. 오늘 컴 연 것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구만.  이 포스팅 끝내고 잊기 전에 부가세부터 내는 걸로.

뭔가 할 일이 더 있는 것 같은데 일단 부가세 내기 위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