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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꾸물꾸물

by choco 2020. 6. 12.

미뤄놨던 일들 처리 중.

1. 프리랜서 지원금인지 하는 거 다들 한다고 해서 일단 서류 준비 거의 완료. 

되든 안 되든 다음 주에는 신청을 해보는 걸로. 

주면 정말 감사한 거고 안 주면 내가 나라에서 보기에 그나마 살만한가보다 해야지. 

마지막 남은 재난 지원금 산딸기 사먹는 걸로 탈탈 털었는데 그래도 이왕이면 받으면 좋겠다. ㅎㅎㅎ

2.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다른 카드사로 이전.

현대카드에서 이벤트 때 나가게 했는데 되는줄 알았던 마일리지 적립도 안 되고 메리트가 없다.

일단 첫달에 이런저런 이벤트 다 모아서 13000원 깎아준다는 비씨로 옮겨놓고 소액이라도 마일리지나 할인 챙겨먹을 수 있는 카드 천천히 찾아서 옮기는 걸로.  지금은 그것까지 찾기엔 머리가 너무 복잡함.

3. 세금계산서 발행.  하면 간단한 건데 매번 할 때마다 버벅버벅. -_-a

4. 월드비전 후원금 나가는 것도 카드사로 자동이체. 

지금은 안 쓰는 통장이라 잔고 챙기는 것도 스트래스였고 후원금은 실적도 잡히니까 이게 낫겠지.

***  여기부턴 해야할 일들

1. 제일은행 외화통장 만기 된 거 다시 연장.  보안카드 교체 발급.  (월요일에는 꼭!!!!)

2. 레몬청 담그기.  (빨리!!!  가능한 오늘 밤 안에)

3. 작업실 여름맞이 대청소. 

4. 냉동실에 있는 크랜베리며 망고 등등 잼으로 변신시키기.  이건 동생이 마카롱쌤에게 마카롱 필링용 잼 만드는 거 배워오면 그 레시피에 맞춰서. 

5. 세입자 재계약하러 ㅅ으로.  (귀찮음. -_-''')  부동산에 전화해서 특약 사항 계약서에 꼭 넣어달라고 확인 必!!!!

6. 미장원.  머리 상태가 도저히 더 내버려둘 수 없음... 이거 쓰고 나면 예약 전화 해놔야겠다.  마사지도 받고 싶구만 이 시국은 도대체 언제 끝나려나..... ㅠㅠ 

7. 가장 중요한 건 돈 되는 글쓰기.   ㅎㅎㅎㅎㅎㅎ 

뭔가 더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 안 떠오르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걸로 생각하고 일단 밀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