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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시드니 셀던을 추억하며

by choco 2007. 1. 31.
사망한 '깊은밤 깊은곳에'의 시드니 셸던은 누구?

돌아가셨군. 솔직히 신들의 풍차를 마지막으로 이후 작품부터는 그 특유의 입이 쩍 벌어지는 반전이며 물샐틈없이 짜인 복선이 허술해지는 감이 있었지만 이 아저씨만큼 완벽한 스토리 텔링을 보여주는 대중 소설 작가도 정말 없었다.


중딩 때부터 10여년동안 재밌는 얘기로 가슴 떨리게 했던 시드니 셀던.  이렇게 또 한명이 가는구나.  나이 차가 무~지하게 나는 젊고 예쁜 부인하고 사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동안 이혼하지 않았다면 그 부인은 대박났겠군.  ^^;;;;

좋은 곳에 가셨기를....
_M#]
갑자기 떠오른 일 하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