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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선풍기 개시

by choco 2022. 6. 21.

내게는 선풍기를 트는 날이 난로를 넣는 날.  ^^;  

게으른 주인 때문에 구석에서 애물단지처럼 눈총을 받고 있던 죄없는 난로가 드디어 들어가고 선풍기가 내려왔다. 

컴퓨터 고쳐주러 오는 ㄷ군을 맞이하기 위해서 간만에 대청소도 했고.  

이제 여름이구나.  

가능한 에어컨은 최소한으로만 틀고 냉차와 선풍기로 잘 버틸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