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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유입 경로

by choco 2023. 1. 17.

간만에 유입되는 검색어를 보니 명절을 앞두고 늘 그래왔듯 ㄲㅗㅈㅇㅣㅅㅏㄴㅈㅓㄱ  폭발.  레시피도 없는 포스팅 보러 공연히 헛수고할까봐 파자로 씀.  ^^

하도 많이 들어와서 양심상 레시피라도 좀 달아줄까 싶기도 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나도 그냥 기억에 따라 대충 끼적끼적 하는 거지 딱히 요리법이라고 기록할 것도 없고 해서 패스.  다른 어드메에서 부지런하고 솜씨 좋은 분들이 많이 올려주시겠지.  

그외엔 전복포, 새우포, 정과 등이 역시 명절 특수(?)를 누리고 있구나. 

설 지나고 육포와 육포쌈을 좀 해볼까 말까 했었다.  그런데 옥션에서 행사할 때 잣이 엄청 싸서 사야지~ 하는 동안 쿠폰이 달아나 원래 가격으로 돌아거버리니 갑자기 구매욕구와 만들고픈 욕구가 한꺼번에 증발.  -_-;   다음엔 행사하면 미루지 말고 바로 사야지.  잣은 이제 없음.  ㅠㅠ

그냥 예정대로 오늘 피칸 강정하고 트위터에서 본 레몬딜버터곶감 말이나 해봐야겠다.  강정하면서 피칸 전처리 해두면 동생이 파이 구워주겠다니 그거 열심히 먹어야겠군~  

사진을 보고 파악한 레몬딜버터곶감말이 구성을 여기 메모해두자면. 

레몬버터, 딜버터를 각각 따로 만든 것 같음. 곶감 안에 호두, 두가지 버터를 1/3씩 넣어서 돌돌 말아 굳혀 자른 듯.  버터는 무염인지 가염인지 모르겠으니 일단 두가지를 2개씩만 만들어봐야겠다.   어디선가 크림치즈와 호두를 곶감에 넣고 만 것도 봤는데 그것도 맛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