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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오늘 웃긴 일

by choco 2023. 9. 12.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증 찾아오면서 식당들 모인 곳 옆을 지나는데 경찰들이 점심 먹으러 줄줄이 옴. 좁은 골목이라 본의 아니게 대화를 듣게 됐는데, 한 경찰이 자기 핸폰에 온 피싱 문자 보여주면서 이거 피싱 맞냐고 서로 확인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그 피싱사기범들의 내일이 궁금함.  

더불어, 요즘 피싱범들의 정교함과 교묘함도 감탄.  경찰마저도 기연가미연가하게 만드는데 우리 같은 일반인은 진짜 잠깐만 방심하면 홀딱 속지 싶다. 

오늘 일자로 등기부 날짜 잘못된 것도 수정완료됐음.   8월부터 에너지를 팍팍 빨아들이던 매매는 이제 마무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