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일들을 쳐내면서 전기 배선 설계도에 어제 너무 심력을 쏟아서 기진맥진.
어제는 관리비 카드 자동이체 신청 완료. 포인트니 마일리지니 계산하기 귀찮아서 실적 상관없이 무조건 0.7% 캐시백 해주는 카드 신청해서 그걸로.
오늘 아침에는 자리만 차지하던(당근에 보니 엄청 많이 올라와 있다) 숀리의 운동기구 만 원에 팔아서 속이 후련. 사가신 분은 실내 자전거 팔고 이걸로 운동해보려고 사러 오셨다고 함. ^^; 부디 잘 쓰시길~
또 오늘의 일들이 남아 있음.
1. 세무사님이 요청한 서류들 다 사진 찍어서 정리해 보내기.
2. 예금 만기 해지 -> 부친에게 돈 갚기.
3. 자동차 등록 & 수리 현장 들러보기.
4. 이삿짐 센터 일정 조율 및 견적 (추천받은 팀 왜 전화를 안 받음???) -> 내일까지 연락 준다고 함.
5. 등 오기로 한 거 받아두기 (5:30 예정)
6. 마사지 받으러 가기. 이것도 사실 시간 애매한데 안 받으면 죽을 것 같음.
내 생업은 언제 하나... ㅠㅠ 집 이사 끝나면 작업실도 새로 구해서 옮겨야 하는데... 올 상반기는 맘 비우고 하반기에 열심히 달리는 걸로 맘 편히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