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아래는 물론이고 내 또래에도 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난 팥이 들어간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단 껍질을 거피하지 않은 검은 팥에만 해당. 하얀 팥앙금은 선택권이 있는 한 절대 먹지 않는다.
그런데 내가 아무리 팥이 들어간 먹을거리를 좋아한다고 해도 그렇지.. 거의 팥세례 주간인듯.
지난주에 아는 작가가 호도과자를 그야말로 한상자를 사갖고 왔고, 그 다음날인가 일본에서 도라야끼와 밤양갱이 역시 한상자. 그리고 어제 집에 온 동생이 일본서 오방떡 한상자와 만쥬 한상자를 사왔다. -_-;;;
요즘 홍차 버닝모드인데 물꼬를 녹차와 중국차로 돌려서 열심히 소비해줘야할 듯. 그런데... 다른 건 다 좋은데 만주에 든 건 내가 싫어하는 하얀 앙금이다. -_-; 무슨 백화점의 화과자 전문점에서 파는 무지~하게 비싼거라고 하는데 그냥 오방떡을 더 사오지 속으로만 꿍얼꿍얼... 엄청나게 달다.
녹차 마시러 오라고 친구들을 불러야겠다.
그래서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난 팥이 들어간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단 껍질을 거피하지 않은 검은 팥에만 해당. 하얀 팥앙금은 선택권이 있는 한 절대 먹지 않는다.
그런데 내가 아무리 팥이 들어간 먹을거리를 좋아한다고 해도 그렇지.. 거의 팥세례 주간인듯.
지난주에 아는 작가가 호도과자를 그야말로 한상자를 사갖고 왔고, 그 다음날인가 일본에서 도라야끼와 밤양갱이 역시 한상자. 그리고 어제 집에 온 동생이 일본서 오방떡 한상자와 만쥬 한상자를 사왔다. -_-;;;
요즘 홍차 버닝모드인데 물꼬를 녹차와 중국차로 돌려서 열심히 소비해줘야할 듯. 그런데... 다른 건 다 좋은데 만주에 든 건 내가 싫어하는 하얀 앙금이다. -_-; 무슨 백화점의 화과자 전문점에서 파는 무지~하게 비싼거라고 하는데 그냥 오방떡을 더 사오지 속으로만 꿍얼꿍얼... 엄청나게 달다.
녹차 마시러 오라고 친구들을 불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