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왔던 주말. 부친이 사랑해 마지 않는 양념갈비와 함께 마셔준 와인이다.
압구정동에 병원 다닐 때 전철역에서 가는 길 가운데 있는 와인샵에서 세일을 하기에 큰 마음 먹고 질렀던 스페인 와인. 스페인 와인의 동글동글 묵직하고 끈적한 느낌을 참 좋아하는데 이 친구들은 대체로 몸값이 가까이 하기엔 멀고 높다. -_-; 평소 가격이라면 그냥 쳐다만 보고 '잘 지내~'라고 인사하고 지나겠지만 50% 세일에 홀려서 질렀음. (그래도 비싸긴 했다. ㅠ.ㅠ)
압구정동에 병원 다닐 때 전철역에서 가는 길 가운데 있는 와인샵에서 세일을 하기에 큰 마음 먹고 질렀던 스페인 와인. 스페인 와인의 동글동글 묵직하고 끈적한 느낌을 참 좋아하는데 이 친구들은 대체로 몸값이 가까이 하기엔 멀고 높다. -_-; 평소 가격이라면 그냥 쳐다만 보고 '잘 지내~'라고 인사하고 지나겠지만 50% 세일에 홀려서 질렀음. (그래도 비싸긴 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