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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피곤하다

by choco 2007. 10. 28.
내가 왜 돈도 안 되고 이렇게 힘만 든 다큐를 또 한다고 했던가.

새끼를 치는건지...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일들.

이 와중에도 돈벌이는 또 해야하고...  또 집안 일도 모른척할 수도 없고 다음주도 또 엄청 바쁘겠군.

여러 가지로... 근래에 이렇게 피곤해보기도 참 오랜만인듯. 

보통 연말에 모든 스케줄을 털고 1월 중순까지는 여유롭게 보냈는데 올해는 그것도 힘들 것 같다는 게 피로감을 가중시키는 듯. 

하고 또 하다보면 다 할 날이 있겠지.  근데... 문제는 이걸 다 치운다고 해도 또 다른 일들이 쌓일 거라는 것.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