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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춤

볼쇼이 발레단 - 스팔타커스 (2005.10.9)

by choco 2005. 10. 10.


시청앞 광장에서 또 뭔가 한다고 설치는 통에 또 여유로울 도착을 아슬아슬하게. -_-;;; 요즘 주말에 시내 들어가기 겁난다. 어쨌거나 세이프,

간단히 정리만 하면.


공연 끝나고 삼정에 갔더니 역시나 일요일은 쉰다. 동행자는 모르지만 사실 전날 토요일에도 삼정에 갔기 때문에 나로선 아쉬움 없었음. ㅎㅎ 뽐모도르도 일요일은 쉬는 걸 알기 때문에 아예 프레스코로 갔더니 보리밥집으로 바뀌어서 개업. 하긴... 그렇게 장사가 안되는데 비싼 땅에 오래 버틸 수는 없었겠지. 세종 근처 식당들이 미어터져도 프레스코만큼은 자리가 늘 있었는데 그런 의미에선 아쉬움.

광화문 돈가스로 결국 낙찰. 그 집 코돈 블루는 가격대비 최고란 것 재확인. 치즈 탈까봐 덜 튀겨져 흐느적거리는 다른 돈까스 체인점들은 따라갈 수 없는 타이밍. 또 먹고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