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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3

훼방 불교 용어로는 마구니가 낀다고 해야 하나? 어디선가 읽은 글인데 뭔가 열심히 하려고 할 때,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갑자기 회식이며 먹을 약속이 계속 생기고 먹을 복이 터지는 것은 뭔가를 성취하려는 수행을 막으려는 마귀들의 훼방이라고 한다. 그런 유혹을 다 물리치고 자기가 목적한 바를 향해 가는 게 수행의 길이라는... 상당히 와닿는 내용이었는데 요즘 내게 마구니가 낀 듯. 모처럼 한가해진 12월에 미뤄놨던 자체마감을 하려고 갖은 애를 쓰다가 지난 주말부터 겨우 시동이 걸렸다. 일요일에는 상당히 의미있는 분량을 오랜만에 썼음. 그런데... 이 여세를 몰아가려는 월요일에 작업실의 컴퓨터 모니터가 먹통이 됨. 컴은 분명히 켜지는데 접촉 불량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왔다갔다 하던 모니터.. 2019. 12. 11.
테스트 웹에서 비번을 바꿨는데 앱에선 이전 비번 그대로 접속이 되네? 이거 오류 아닌가??? 알아서 고치겠지. 다음이 카카오로 넘어간 다음부턴 하는 것마다 왠지 정이 안 가서... 굳이 알려주고 싶지도 않음. 2019. 12. 11.
카드 리빌딩 & 정리 내년 초에 오랫동안 써오던 신한카드가 만료되는 걸 계기로 올 하반기부터 카드 리빌딩 시작. 어지간하면 신한카드를 계속 쓰려고 했지만 새로 나온 카드들은 회비 대비 혜택이 너무 적어서 그대로 가면 호갱 예약이라 신한카드는 제외하고 마일리지 모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카드를 선택했다. 헷갈릴 때 내가 보기 위한 정리. * 현대 다이너스 카드 : 얘는 2022년 초에 만기인데 올해 단종됐음. 내 카드가 없어지만 그게 좋은 카드였구나~라고 알라던데 좋은 카드였던 모양. ^^ 연회비가 5만원으로 좀 비싸지만 1500원당 1.2마일로 마일리지 혜택도 나쁜 편은 아니고 요즘 카드들과 달리 최소 이용액도 없고 관리비나 무이자 할부도 마일리지 적립이 되고 또 라운지만 이용해도 본전은 충분히 뽑는 거라 아끼면서 끝까지 가기.. 2019.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