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42 삐걱삐걱, 그럭저럭 어제 낮에 후루룩 구성안 만들고 오후에 나가서 밤중에 들어와 오늘 10시 반 회의를 위해 아침부터 달린 날.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토론 OK 였는데 울고 싶은 애 뺨 때린다고 좋은 핑계가 생긴 국짐에서 너희랑 토론 안 해! 하는 바람에 토크로 구성안 다시 쓰는 쇼쇼쇼 중. 그래.... 쉽게 가면 그게 방송이 아니지. 정권 바뀌면 다들 이민 가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진지하게 갈 수 있는 나라 고르는 분위기. 어차피 끝물인데 이왕이면 정권의 탄압으로 어쩌고~ 하면서 멋지게 은퇴 혹은 절필 선언을 해야겠다고 모작가와 통화하면서 깔깔 웃고. 근데.... 이게 웃는 게 웃는 것이 아님. ㅠㅠ 어젯밤에 눈 감고 오늘 아침 일정을 그리면서 후다닥 움직인 덕분에 회의 자료는 그럭저럭 다 만들었는데 갑자기 프린터가 말썽을.. 2022. 1. 14. 점심 신경 무지 쓰이는 회의 다녀온 날 나 스스로 하는 작은 대접이랄까. 루꼴라치즈토마토 그릴 샌드위치. 근데 브리치즈가 식빵에 넣기엔 맛이 너무 강했다. 브리 치즈는 파니니나 캉파뉴, 혹은 바게뜨에만 넣는 걸로. 2022.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