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뮤지컬13 비밀의 정원 (2005.11.18) 런던에서 빌리 엘리어트를 본 것을 제외하고... 작년 카바레 이후 1년 넘게 뮤지컬을 안봤는데 어제 모처럼 뮤지컬 극장으로~ 뮤지컬 봤단 얘기에 올해는 공연 안본다며? 라는 타박이 좀 들어왔지만 공짜다~ 난 이벤트의 별 아래 태어나진 못했지만 확실히 앵벌이 별의 수호는 받는 모양 원님덕에 나팔 분다고 뮤지컬 잡지에 취직한 영*씨덕에 하늘에서 떨어진 표~ 앞으로도 종종 남는 표는 이쪽에다 버려주겠다고 한다. ㅎㅎㅎㅎㅎ 뮤지컬을 보면서는 혼자 대본 다시 쓰고 온갖 잡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주에 마감을 두개나 한데다 오늘은 오랜만에 백화점까지 납셔 주신 덕에 엄청 피곤. 길게 쓰기 귀찮아 간단히 느낌만 끄적끄적. 배우들의 노래나 춤은 나쁘지 않았지만 연출과 대본이 약했다. 조금만 더 연구하면 두고두고 써먹을 .. 2005. 11.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