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상/뮤지컬

비밀의 정원 (2005.11.18)

by choco 2005. 11. 19.
런던에서 빌리 엘리어트를 본 것을 제외하고... 작년 카바레 이후 1년 넘게 뮤지컬을 안봤는데 어제 모처럼 뮤지컬 극장으로~

뮤지컬 봤단 얘기에 올해는 공연 안본다며? 라는 타박이 좀 들어왔지만 공짜다~  난 이벤트의 별 아래 태어나진 못했지만 확실히 앵벌이 별의 수호는 받는 모양 

원님덕에 나팔 분다고 뮤지컬 잡지에 취직한 영*씨덕에 하늘에서 떨어진 표~   앞으로도 종종 남는 표는 이쪽에다 버려주겠다고 한다.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와인 마시자고 오겠다던 인간들은 왜 이리 감감 무소식이냐.  수정할 것도 많이 남았고 졸린데... =.=   컴퓨터 수리 때문에 아침부터 일찍 깬데다 하루종일 싸돌아다녔더니 온몸이 노곤.   이런 날은 바른생활 어른이 되어도 좋은데...  사람 불러놓고 잘수도 없고.   정말 졸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