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 지르코니아, 실버볼 체인. 조명이 별로여서 그런지 실물보다 못하게 나왔다. 실물은 엄청 반짝거리고 예쁨. 재료비도 솔찬하고 만드는데 고생을 좀 많이 한 친구들이라 그냥 내가 가지기로 했다. 만들기 힘들어서 다시 만들 의향 없음. 세트로 반지도 있었는데 반지는 좀 오버인 것 같아서 패스.
시트린 왕관 귀걸이
시트린, 백금도금 왕관판 ㅎ양에게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줘야지~하고 시작했다가 만들기 열풍의 끝자락에 지쳐서 하나만 만들고 중단. 4월의 그녀 생일에 맞춰서 줘야지~ 또 시작했다가 재료가 하나 망가지는 통에 또 그거 기다리느라 중단. 일단 완성은 했지만 뒀다가 올 성탄 선물로 줘야겠다. ^^ 어릴 때라면 12월이 까마득하게 느껴지겠지만 요즘 세월 가는 걸 보면 12월도 금방이다. ㅠ.ㅠ
오닉스 귀걸이
오닉스 드롭. 저번에 친구 ㅂ양의 생일선물로 만든 목걸이에 맞춰서. -_-; 예전에 귀걸이는 안 보여준 것 같은데... 기억과 달리 봤었나보다. 본드 작업이 귀찮아서 본드를 써야하는 애들은 어지간하면 잘 만들지 않는데.... 세트로 맞춰달라고 졸라서 내년 생일선물을 당겨서 주는 걸로 해서 만들었음. ㅂ양 스타일이긴 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