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발론 연대기도 끝냈고 그동안 마신 와인 사진들이며 올릴 게 산더미지만 피곤하다. 메모리 좀 터는 의미에서 지난 주에 만든 것들 사진 올리고 자야겠음.
먼저 뽀삐를 위한 선물. 물론 뽀삐는 좋아하지 않는다. -_-a
힐링스톤 개 목걸이
실버 볼 체인과 ??? 사용. 저 빨간 돌은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순환과 기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힐링 스톤이라고 함. 뽀삐에게 준다고 동생이 거금을 들여 구입해왔음. -_-;;;
에메랄드 포인트 귀걸이
합성 에메랄드, 큐빅 지르코니아, 실버 프레임과 귀걸이 침. 목걸이도 세트로 있는데 그건 패스했다. 만들기는 엄청 간단한데... 별것도 아닌 게 재료비가 엄청 ㅎㄷㄷ이시다. 그래도 보는 것보다 하면 진짜 더 예쁘고 사이즈도 적당해서 요즘 애용중.
롱 드롭 귀걸이 & 목걸이
글래스 비즈, 큐빅 지르코니아, 실버 볼 체인과 낚시줄 귀걸이. 예전에 내 걸로 토파즈 드롭 귀걸이를 만들었는데 주변에 반응이 아주 좋아 여름을 맞아 선물 겸 해서 제작. 여름에 생일인 사람을 주려고 했는데 귀걸이를 보고 동생이 냉큼 찜을 해서 그건 이미 임자를 찾아갔고 남은 목걸이는 사수. 근데 글래스 비즈면 유리인데 왜 토파즈랑 같은 가격을 받은 거야!!!
흑수정 롱드롭 귀걸이
흑수정, 큐빅 지르코니아, 실버 볼 체인과 낚시줄 귀걸이. 같은 디자인에 아래 드롭만 바꿔 달아봤다. 무난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굉장히 예쁘네. ^^ 수공에 드는 노력이나 재료비에 비해 굉장히 태가 나서 아래 드롭을 바꿔서 계속 만들어 선물하레 될 것 같다. 다음엔 가넷이나 페리도트를 이용해봐야지~ㅇ
흑수정 드롭 귀걸이
흑수정, 실버 볼 체인과 낚시줄 귀걸이 같은 패턴을 이용한 목걸이를 생일선물로 강탕해간 친구가 귀걸이까지 요구하여 제작. 목걸이가 좀 화려한 편이라서 함께 하려면 심플한 게 나을 것 같아 간단한 모양으로 뽑아봤다. 이것도 사진보다 하면 더 예쁨.
별모양 팬던트 목걸이
자수정, 페리도트, 실버 하트 체인. 귀걸이를 하자니 저 별을 두개나 만들기 너무 끔찍해서 목걸이로 정지. ㅎㅎ; 굉장히 깜찍하고 귀엽다. 내가 하긴 좀 거시기하고 20대에게 선물할 일이 있을 때 줄 예정.